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그래도 푸르른 날에 (문단 편집) == 상세 == [[시놉시스]]는 '1970년대 격동의 시기를 배경으로 한 여인의 성장기를 그린 [[드라마]]'. --는 당연히 페이크고 이 드라마 역시 여느 아침극들처럼 [[막장 드라마]]다-- 실제로 보통의 TV 소설보다 극의 시작 시점이 10년 정도 늦은 한국전쟁 이후 이고, 마무리도 1980년대이다. 세트장이 1960년대에서 1970년대 초중반을 무대로 디자인 되어서 후반부는 어색하다.[* 1970년대 쯤에는 도시와 세트장을 옮겨가면서 촬영하다가 1980년대이면 시대극도 도시에서 실제로 촬영하는 경우가 흔하다.] 참고로, 제목인 그래도 푸르른 날에는 작중에서 영희 동생인 영훈이 지은 [[만화]] 이름이다. 본래 동수 역할은 김정산이 맡았으나 촬영 중 부상으로 배우 김민수로 교체된다. 초반부에는 특이하게 부산사투리 기반의 방송용 경상도 사투리가 아닌 경북 북서부 사투리를 구사하기 위해 꽤 애를 쓴 흔적이 보인다. 드라마 주연들의 출신 배경이 경북 상주로 설정되었다. 작가 중 1명인 박철이 문경 출신이라고 한다.[[https://news.kbs.co.kr/mobile/news/view.do?ncd=3022265|#]] 방송에서 쉽게 듣기 어려운 방언을 사용하다보니 시청자들이 대체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, 어디 사투리냐고 항의하는 일이 있었고, 담당 PD가 직접 나서서 상주 방언을 설명하는 해프닝이 있었다. [[https://www.mk.co.kr/news/entertain/view/2015/03/224826/|#]] 부활한 TV소설 중에서 가장 시대적 배경을 적극적으로 차용하였고[* 각종 자료화면 뿐만 아니라 지나가는 대사로 직장의료보험 도입같은 중요한 사회적 이슈를 지나가는 법이 없다], 내용도 꽤나 어두운 편에 속한다. 1970년대 주인공인 영희는 식모와 차장, 여공, 화장품 외판원까지 1970년대 저학력 여성이 맡을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를 거친다. (그러나 고등학교 중퇴면 당시로서는 꽤 고학력이었다). 또한 미정을 통해 직업소개소의 현실 등을 완전히 재연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꽤나 보여준 편. 1970년대 여성이 사회에 나올 경우 겪을 수 있는 직업과 문제의 종합판을 그려낸 셈. 차장편은 유명한 사회고발영화 "도시로 간 처녀" (1981)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고, 내용도 많이 차용했다. 그렇게 중반부까지는 1970-1980년대 초반 사회상을 이영희를 통해 보여 주는데 주력하다가, 후반부는 전형적인 한국막장드라마 복수극의 문법을 충실히 이행하며 마무리되었다. 웨이브에서 초반부는 HD, 중후반부는 FHD로 볼 수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